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지역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9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이같은 내용의 'HF 청년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종료 청년이란 법적 보호연령인 만 18세 이상이 되어 아동 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HF 청년하우스 지원을 받을 부산지역 청년 5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1년간 월세와 공과금 등 매월 25만 원 한도로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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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Medianet & SBS I&M